[김민선 기자] 이종수 정인영 사심 고백 전말이 밝혀진다.
7월23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대결에 앞서 지옥 훈련을 받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사랑고백을 했던 배우 이종수는 이날 녹화에서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혀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5회분에서 정 아나운서는 “이종수 씨가 오늘 처음 보는데 ‘사랑합니다’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고, 강호동은 “종수는 뇌가 입에 달렸다. 다른 사람은 생각한 다음에 말을 하는데 종수는 아무 생각 없이 얘기부터 한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진위를 물었다.
이에 이종수는 “정인영 아나운서를 지난주 녹화에서 처음 봤는데 보자마자 사랑한다는 얘기가 저절로 나오더라”라고 밝힌 뒤 “난 원래 그런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왼쪽 가슴에서 진짜로 사랑한다는 신호가 왔다. 그건 진심이었다”며 또 한 번 고백했다.
이를 경청하던 강호동은 “알고 보면 종수도 치명적 매력이 있어”라며 “종수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와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하게 되면 ‘우리동네 예체능’이 아니라 ‘우리동네 이종수’가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종수 정인영 사심 발언에 네티즌들은 “정인영 아나운서는 공공재로 놔두면 안 되나?”, “이종수 정인영 사심 고백, 이러다 둘이 잘되는 거 아냐?”, “이종수 정인영 사심 발언, 진짜 진심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를 향한 이종수의 사심은 23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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