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영화 같은 ‘바캉스 러브’를 꿈꾼다면?

입력 2013-07-24 08:40   수정 2015-09-21 17:02

[최미선 기자] 본격적인 7~8월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이번 여름에는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처럼 여행지에서 연인을 만나 열정적인 ‘바캉스 러브’를 해볼 수는 없을까.

여행지에서의 달콤한 로맨스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본다.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이 추천하는 여행지에서 주목 받는 스타일링은 물론 바캉스를 즐기는 법, 그 외 다양한 팁을 함께 전한다. (편집자주)


“본인의 매력 살리는 장소, 옷차림, 애티튜드가 관건”

바캉스에서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꾼다면 본인의 노력도 일정부분 필요하다. 기회란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준비하는 사람에게 먼저 찾아오기 마련이다.

바캉스 러브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먼저 떠나고자 하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부터 고심해 보자. 우선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쪽이 좋다.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어 본인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된다.

그 지역의 유명한 호텔이나 스카이 라운지, 커피숍, 와인 바 등은 이성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한다. 음악과 간단한 음료,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을 형성할 수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이와 함께 각 바캉스 장소에 맞는 옷차림이 중요하다. 단순히 화려하거나 비싼 옷보다는 자신의 얼굴과 몸 그리고 분위기 등과 잘 어울리는 옷을 선택해 입는 것이 필요하다. 가령 티셔츠에 반바지 하나를 입더라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며 본인만의 ‘멋’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옷차림뿐만 아니라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범위를 넓혀 생각해 볼 수 있다. 캐주얼 옷차림에는 자연스럽게 내린 헤어가 잘 어울리는 반면 좀 더 포멀하고 갖춰진 의상에는 올림머리나 단정하게 정돈한 머리가 더욱 어울릴 것이다. 이처럼 각 바캉스 장소에 맞는 스타일이야말로 로맨스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 될 수도 있다.

본인만의 매력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면 그에 걸 맞는 애티튜드도 필요하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만큼 다른 이들보다 주목을 받고 눈길을 끌 수 있는 모습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모션을 크게 하고 밝고 경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상대방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모습 중 하나다. 이 밖에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긍정적인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만약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났다면 상대방과 아이컨택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으며 대화까지 이어졌을 때 진심으로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전달되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일 뿐만 아니라 진정성을 기본으로 한 관계 형성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여행이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여행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드라마틱한 일인가. 바캉스 러브를 꿈꾸는 이들이여. 기회를 잡아라. 그리고 그것을 당신의 시간으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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