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꽃보다할배 최불암 깜짝 배웅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24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할배’ 속 H4(할배4) 멤버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나영석 PD가 인천 공항을 찾았다.
‘꽃보다할배’ 대만 편 촬영을 위해 모인 이들은 귀여운 공항패션을 선보여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은 최불암이 깜짝 손님으로 공항에 등장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최불암은 70대 이상의 어른 자격으로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해 세 사람의 출국길을 배웅했다.
이와 관련해 ‘꽃보다할배’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관심 속에 할배들은 오늘 무사히 대만으로 출국했습니다. 특별히 밥상을 잘 찾기로 유명한 박근형과 동갑내기 친구인 H3-1 최불암 할배가 배웅을 나왔습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할배 최불암 배웅에 네티즌들은 “그냥 이번에 같이 여행 가시지…”, “꽃보다할배 최불암 합류했으면 좋겠다”, “꽃보다할배 최불암 배웅, 훈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H1 이순재와 짐꾼 이서진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함께 출국길에 오르지 못해 25일에 합류할 예정이며, tvN ‘꽃보다 할배’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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