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내와의 첫 만남 회상 "얼굴에 '결혼'이라고 쓰여 있었다"

입력 2013-07-24 21:40  


[김민선 기자] 강호동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7월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지옥훈련을 받는 예체능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지난주 이종수가 정인영 아나운서를 향해 다짜고짜 사랑 고백했던 것을 다시금 언급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이종수는 “정말 왼쪽 가슴에서 나도 모르게 ‘사랑한다’는 말이 나왔다”고 고백했고, 강호동은 “그럴 수 있다”며 그를 옹호했다.

이어 강호동은 “나도 결혼 전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떠오른 단어가 ‘결혼’이었다”며 “아내 얼굴에 ‘결혼’이라고 쓰여 있었다”는 말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를 경청하던 찬성과 동준 그리고 이종수는 “정말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놀라워했고, 강호동은 “그래서 나는 종수를 이해한다”며 이종수에게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할 것을 부추겼다.

강호동 아내와의 첫 만남 고백에 네티즌들은 “첫눈에 반한다는 게 정말 있나?”, “강호동 아내, 뿌듯하겠다”, “강호동 아내, 예쁘던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