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손현주와 문정희가 이색 아이돌 인맥을 공개했다.
7월22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손현주는 ‘아시아의 별’ 보아를, 문정희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시원을 만났다.
손현주와 보아의 만남은 전년도 방송된 드라마 ‘추적자’ 당시 보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를 이상형이라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서로를 응원했고 이번 ‘땡큐’를 통해 드디어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문정희는 신화에 이어 슈퍼주니어와도 절친임을 입증해 소녀 팬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과거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 시원과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손현주와 문정희는 이후 보아와 시원을 영화 ‘숨바꼭질’ VIP 시사회에 초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현주, 문정희 그리고 전미선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8월14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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