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지훈이 남상미에게 로맨틱한 '장미꽃 프러포즈'를 펼쳤다.
7월28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흔들리던 송지혜(남상미)가 마음을 다잡고 강태욱(김지훈)의 일편단심 순애보를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뒤늦은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
이날 언제나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지만, 송지혜에게만은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강태욱의 진심이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되는 내용이 그려진다. 흔들리던 송지혜가 처음으로 강태욱을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아슬아슬 긴장감이 가득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프러포즈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태욱과 그런 태욱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지혜가 어떤 전개를 이끌어 낼지, 남상미와 김지훈이 보여줄 또 다른 사랑과 결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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