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있지만 올 여름 휴가를 떠나지 않고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는 ‘방콕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전국 4,600가구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휴가를 가지 않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67%. 대부분 일이나 학업, 휴가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휴가 계획을 잡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건강한 몸과 여유로운 마음을 되찾고 싶은 방콕족에게 ‘잘 먹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하는 일은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생활에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가정용 생활가전으로 시도할 수 있는 여름철 힐링 음료 레시피를 통해 영양을 보충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자.
◆ 힘 좋은 필립스 아방세 믹서기
해독 주스에는 다양한 야채 과일의 블렌딩이 필수. 힘 좋은 믹서기 필립스 아방세 믹서기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해 유명세를 탄 ‘해독주스’는 본래 몸 안의 쌓인 독소를 빼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료를 먹기 좋게 삶고 갈아서 만든 해독주스는 과일이나 채소를 날 것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고농축의 항산화 성분, 항암물질, 식이섬유를 최대 18배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몸 안에 독소가 많이 쌓인 사람에게 나타나는 만성피로, 무기력증, 어지럼증,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좋다.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한꺼번에 갈아줄 때는 힘이 좋은 믹서기로 갈아야 재료별 단단한 정도에 관계 없이 균일하게 분쇄할 수 있다. 필립스 아방세 믹서기(HR2096)는 국내 믹서기 중 최상급 힘을 자랑하는 800W의 파워와 재료를 보다 강력하게 섞을 수 있도록 고안된 딥블렌딩 시스템으로 과일의 씨까지 갈아주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해독주스 재료>
브로콜리 100g(1/2개), 양배추 100g(1/4개), 당근 100g(1/2개), 토마토 100g(1개), 사과 200g(1개), 바나나 200g(1개), 물 500cc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
1.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토마토를 잘게 썬다.
2. 냄비에 잘게 썬 네 가지 채소와 채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10~15분 끓인다.
3. 삶은 채소를 체에 걸러 식히고, 국물은 따로 남겨둔다.
4. 삶은 채소에 삶지 않은 사과, 바나나, 채소 삶은 물을 조금 넣고 필립스 아방세 믹서기로 한꺼번에 갈아준다.
* 믹서기에 간 주스는 24시간 내에 마시는 것이 좋다.
◆ 장마철 운치를 돋우는 가정용 커피머신 필립스 세코
가정용 커피머신으로 단란한 홈 카페를 꾸미는 가정이 증가하며 이를 이용해 만드는 커피 레시피도 인기다.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은 원두 선택부터 에스프레소의 농도까지 사용자 취향에 맞출 수 있어 원두 선택과 블렌딩을 마친 후 나오는 캡슐 커피 대비 사용자 맞춤형 커피를 음용할 수 있다.
필립스 세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인텔리아 카푸치노(HD8753)는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가장 공신력 있는 관능분석기관에서 가정용 커피머신으로는 최초로 커피 ‘맛’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일체형 우유 통이 있어 버튼 하나로 거품이 가득한 완벽한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헤이즐넛 카푸치노 재료>
취향에 맞는 원두, 헤이즐넛 라떼 시럽, 우유 150ml~180ml
<헤이즐넛 카푸치노 만드는 방법>
1. 음용할 머그 잔에 헤이즐넛 시럽을 원하는 만큼 넣어준다.
2. 위 잔에 필립스 세코 인텔리아 카푸치노에서 카푸치노 버튼을 눌러 한 잔을 추출한다.
3. 시럽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소타스트림
탄산수제조기로 만든 모히또 한잔으로 카리브해 정취에 흠뻑 빠진다. 건강 이슈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탄산 음료 대신 몸에 해롭지 않은 탄산수를 제조하는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의 매출은 11년 대비 12년 약 400% 급성장 했다.
여름철 대표적인 음료 중 하나인 모히또는 친구나 가족끼리 파티를 할 땐 알코올을 넣어도 좋고 더운 날 아이와 함께 마실 땐 무알콜로 즐기기에도 좋은 다용도 음료다. 소다스트림의 탄산수 제조기 ‘소스’는 탄산의 강도를 3 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음료나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탄산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바질 모히또 재료>
레몬 1개, 바질 한 줄기, 얼음 5~6조각, 취향에 따라 럼 혹은 보드카 약간
<바질 모히또 만드는 방법>
1. 레몬과 바질을 썰어서 컵에 넣은 후 으깬다.
2. 1번 재료를 넣은 컵에 준비한 얼음을 담는다.
3.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의 탄산 강도를 설정해 입맛에 맞는 탄산수를 제조한다.
4. 재료와 얼음이 담긴 잔에 탄산수를 넣고 알코올 칵테일을 원할 시 럼이나 보드카를 추가한다. (자료제공: 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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