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괴물 투수' 류현진을 만났다.
QTV(대표 이지연)의 'I'm Real 김유정 in LA' 촬영을 위해 미국 LA로 향한 김유정이 LA 다저스 류현진의 경기를 관람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힌 것.
김유정은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 장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진짜 멋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한국분들도 짱짱 많아서 반가웠구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QTV I'm Real 김유정 in LA! Dodgers 경기장 갔다왔어요. 완전 짱짱 재밌었다는'이라는 말과 관객석에서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며 찍은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류현진의 팬으로 알려져 있는 김유정은 LA다저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직접 류현진을 만나 볼과 유니폼에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유정과 류현진의 만남과 당시 이야기는 8월 말 방송 예정인 'I'm Real 김유정 in L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대중의 사랑의 받는 배우가 아닌 평범한 10대 소녀의 모습을 선보이는 김유정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QTV의 'I'm Real 시리즈'는 여행을 통해 스타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송중기, 신세경, 조윤희, 여진구, 이지아, 이태성, 오지호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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