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소이현-옥택연-김재욱, 고스트 콘셉트로 본방사수 독려 "얼음"

입력 2013-07-29 16:10  


[오민혜 기자] 배우 소이현-옥택연-김재욱이 '후아유'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인증샷을 찍었다.

7월29일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제작진 측은 소이현-옥택연-김재욱이 손글씨로 집적 쓴 드라마 흥행을 염원하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각자 자신의 대본에 손글씨로 첫 방송을 함께해달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전한 것.

소이현은 "7월29일 오후 11시 첫방. 본방사수! 채널~ 얼음"이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환한 웃고 있다. 또한 옥택연은 고스트 느낌이 물씬 나는 캐릭터를 직접 그려 넣고, 김재욱은 시크한 손글씨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이들은 올여름을 책임질 고스트 드라마다운 '고스트' 콘셉트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시온(소이현)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 우선주의 건우(택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멜로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10분.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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