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후 케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입력 2013-07-31 10:01   수정 2015-09-21 18:07

[김재영 기자] 바캉스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들뜬 마음이 앞선다. 이때 휴가를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갔다 온 후 좋은 기억을 남기려면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다.

우선 잦은 야외 활동으로 지친 바디를 케어 하는 것이 포인트. 즐거운 바캉스였지만 다녀온 후 막상 피부가 거칠어져 있거나 붉게 올라와있다면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다. 이때 피부 타입별로 관리해주면 피부를 원상복귀 시키는건 시간문제다.

붉게 부어오른 피부, 달아오른 피부 등 타입별로 손쉽게 관리하는 바캉스 후 케어 비법을 살펴봤다.

◆ 붉게 부어오르고 칙칙해진 피부를 위한 처방


왼쪽부터) 수아비스 브릴리언트 부스팅 에센스, 에스케이투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로드버드살브 립밤, 비욘드 피토 아쿠아 크림

1 차가운 수건이나 팩으로 피부 진정시키기
자외선 노출 후 시간이 지나도 피부의 열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냉동실에 넣어둔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 알로에 팩 같은 미용제품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게 좋다.

2 피부자극을 피하자
화상을 입은 피부가 진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긴 소매 옷을 입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해 철저히 자외선을 차단하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를 하는 것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화이트닝 성분으로 어두운 피부 되살리기
맑은 피부를 되찾기 위해서는 철저한 클렌징으로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화이트닝 성분이 흡수되기 쉬운 밑바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수아비스 브릴리언트 부스팅 에센스는 피부 속 멜라닐 생성을 억세하고 피부톤을 개선하는 산뜻한 타입의 에센스다. 빠르게 흡수되며 깨끗하고 투명한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 색소침착을 완화하며 기미, 주근깨의 생성을 억제해주며 피부톤을 맑게해준다.

◆ 지친 피부 생기있게 되돌리는 TIP


왼쪽부터) 싸이폴라 부스팅 모이스쳐라이져, 록시땅 버베나 프레쉬 미스트, 수아비스 오가닉 쉐어버터

1 수분크림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오랜시간 바캉스나 해외여행 등으로 피부가 많이 지쳤을 때는 화장솜에 화장수를 충분히 적셔 원하는 곳에 5분간 얹어 수분을 공급해주고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이용하는 게 좋다. 이때 피부에 자극이 없는 성분으로 건강함을 살려주며 미스트를 뿌려 가볍게 수분을 더하는 것도 피부에 생기를 줄 수 있다.  

2 수분과 보습을 함유한 제품 발라주기
싸이폴라 부스팅 모이스쳐라이져는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천연 식물성 추출물의 함유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식물 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수분감을 준다.

도톰하고 쫀쫀한 에멀젼 제형이 부드럽고 유연한 발림성으로 피부에 매끄러운 윤기를 부여하고 풍부한 보습&영양감이 꽉찬 탄력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좀 더 영양을 공급하고 싶다면 수아비스 오가닉 쉐어버터를 사용한다. 100%유기농 쉐어버터가 건조하고 손상된 부위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유연과 보호, 진정 작용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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