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흔적을 지워라” 촉촉한 헤어로 돌아가는 STEP 3

입력 2013-07-31 09:15  


[손현주 기자] 여름의 꽃 8월이 다가오면서 ‘바캉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신나는 물놀이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낸 후 많은 사람들은 바캉스 후유증을 호소한다.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모발 손상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바캉스를 다녀온 후 애프터 케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외선은 모발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소 중 하나이다. 바닷물에는 알칼리성 광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머릿결 손상의 주범이며 수영장 역시 화학 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에 모발과 두피가 민감해지고 건조해진다.

▶▶▶ “이미 손상됐다! 이대로 끝?”


바캉스 후에는 모발이 많이 건조해졌거나 손상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손상된 모발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펌이나 염색이 예쁘게 되지 않거나 제약이 있다. 때문에 보다 예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바캉스 후 관리에 집중해볼 것.

모발은 단백질로 구성됐다. 손상이 있어도 홈케어에 집중하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자. 특히 모발 관리에는 신경 쓰지만 두피 관리에는 소홀한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두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을 명심하자.

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는 샴푸 이전에 나무나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브러시로 혈액 순환을 촉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두피와 브러시는 직각을 유지해야 두피가 상하지 않으면서 혈액 순환 촉진은 물론 탈모까지 예방할 수 있다.

▶▶▶ 본격적인 홈 케어 방법! STEP 3만 지키면 된다!


STEP 1 클렌징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 혹은 만드는 방법은 깨끗한 클렌징에서 시작된다. 샴푸 전 브러시까지 끝냈다면 이제는 깨끗하게 닦아줘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뜻한 물로 아침에 샴푸하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방법은 온종일 땀 흘려 더러워진 두피와 모발에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미지근한 물로 저녁에 샴푸하는 습관이 더 효과적이니 참고해 볼 것.

레이블엠의 오가닉 모이스춰라이징 레몬그라스 샴푸와 컨디셔너는 유기농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때문에 레몬그라스 추출물이 모발의 진정 및 수분을 공급해줘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준다. 여기에 두피 진정 효과까지 있어 바캉스 후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에 제격이다.

STEP 2 일주일에 두 번!

바캉스 후 모발 손상이 심각하다면 매일 사용하는 샴푸 외에 손상 모발용 샴푸를 함께 사용해보자. 특히 고농축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이니 참고해볼 것.

레이블엠의 인텐시브 리페어 샴푸와 컨디셔너는 손상모 전용 제품으로 풍부한 영양 공급은 물론 단백질을 보충해줘 모발의 속부터 집중적으로 복구 시키는 제품이다. 평소 사용하는 샴푸와 컨디셔너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사용해주면 좋다.

STEP 3 스페셜 관리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은 윤기가 없어 푸석푸석하고 지저분해 보인다. 특히 여배우들처럼 반짝이고 찰랑이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법.

이럴 때에는 마스크팩을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레이블엠 인텐시브 마스크는 건강한 윤기를 극대화시켜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사용법 역시 의외로 간단하다. 샴푸한 모발에 마스크를 발라 3분정도 방치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기만 하면 된다.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려면 헤어 캡을 함께 사용하거나 스팀타월을 활용하면 찰랑이면서 빛나는 머릿결로 되돌릴 수 있으니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영화 ‘김씨표류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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