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09:00~17:00) 무주구천동(전북 무주군),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군) 등 전국 주요 휴양지 및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하행선 화성-서해안선, 여주-영동선, 망향-경부선)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차에 대해서는 필요 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을 진행하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쌍용차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 안전한 휴가철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휴양지 및 고속도로로 직접 찾아가는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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