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사들, 직원 복지에 화상 영어교육 지원

입력 2013-08-06 17:44  

 수입차 판매사들이 임직원 복지후생의 일환으로 화상 영어교육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화상 영어교육업체 아리영어는 BMW코리아 판매사인 바바리안모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이 회사 임직원들에게 화상영어 강의를 제공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수입차 판매사의 경우 해외 업무교류가 빈번한 만큼 외국어 능력 함양이 필수적이라는 게 바바리안모터스측 판단이다. 

 지난 5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판매사인 더클래스효성이 아리영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의 화상 영어교육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리영어는 전문성을 갖춘 원어민 강사들을 확보하고, 화상수업을 위한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감있는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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