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와 공동으로 가족참여형 행사 '토요타와 함께하는 디즈니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외부광장에 CUV 벤자와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함께 전시한다. 또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를 17일 잠실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한다. 만화 속 주인공이 되기 위한 기본예절과 덕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토요타 보유자 자녀 중 5~10세 여아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테이블 매너, 왈츠, 기본발성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수여한다.
16일과 23일에는 롯데백화점 소공점 영플라자 하늘정원에서 드림 토크 콘서트를 연다. 연예 기획자 이규창, 가수 10센치와 허각, 마술사 이은결이 '꿈'을 주제로 강연 및 공연에 나선다.
두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토요타 전시장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기간동안 매일 저녁 8시30분 롯데백화점 소공점 영플라자 하늘정원에서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및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8월9~11일 강원 양양, 경북 고령, 전북 부안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하는 '2013 토요타 서머 캠프'에서도 디즈니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타이어 생산, 상반기 5,000만 본 넘었다
▶ [칼럼]현대차, 연료전지 왕따? 아니면 독자행보?
▶ [기자파일]전기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더 가볍게"…자동차부품·소재업체 경량화에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