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2013 여름 핫이슈를 몰고 온 뜨거운 남자들이 있다. 움직임 하나하나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이병헌, 이종석, 박형식의 패션 스타일을 통해 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은 젠틀한 모습을 연출하면서도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댄디룩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주목할 점은 액세서리도 잊지 않고 스타일링하는 세심함.
‘갖춘 남자’가 각광받는 요즘, 남자들의 패션을 완성시키는 주얼리 아이템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남성을 위한 반지 맨즈링에 대해 알아보자.
‘핫 가이’ 삼인방을 닮은 삼色의 맨즈링
배우 이병헌은 젠틀함과 유머러스를 동시에 소화해내는 명품 배우로서 최근 시사회와 화보에서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제는 품절남이 되어버린 이병헌을 닮은 남성 주얼리로는 명품 예물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의 에테르노가 있다. 에테르노는 절제된 디자인과 중후함과 세련미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대표적인 커플링으로 자리 잡았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이종석이 배우와 CF광고계를 섭렵하며 핫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젠틀맨 외모의 이종석은 드라마 ‘너목들’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종석의 꾸며지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볼륨과 라인으로 담아낸 주얼리로는 바이가미의 초콜릿이 있다.
남녀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세 번째 스타로는 MBC ‘진짜 사나이’의 아기 병사 박형식이 있다. 꼬마 신랑 타이틀이 너무 잘 어울리는 박형식은 깔끔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의 수줍음을 지닌 반전남이다. 박형식의 양면성을 닮은 주얼리로는 밴드 안쪽에 하트를 디자인한 꾸오레가 제격이다.
바이가미의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남성에게도 주얼리가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며 “최근에는 의미와 감성을 담아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해내는 남성 주얼리 라인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성만이 지닌 강인함과 무게감을 나타낸 바이가미 디자인 연구소의 공개되지 않은 맨즈링 컬렉션은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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