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올 여름 청순 가련한 헤어 스타일이 여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긴 헤어 스타일로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그들의 맑고 투명한 피부를 돋보이게 해준 일등공신은 빛나는 긴 생머리이다.
특히 긴 생머리는 머릿결이 좋은 경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손상모 혹은 곱슬 머리인 여성들은 연출하기 어렵다. 잦은 퍼머와 염색으로 갈라지고 거칠어졌거나 심한 곱슬모를 가진 여성들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청순한 긴 생머리
단순히 머리를 기르기만 해서는 도저히 연출할 수 없는 긴 생머리는 의외로 어려운 관리법 때문에 여성들의 기피 헤어 스타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찰랑이는 스타들의 긴 생머리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뿌리 부분 볼륨을 살린 볼륨 매직 펌을 하면 된다. 요즘처럼 습한 날씨에는 퍼머 후 드라이할 때 모발 뿌리 쪽을 먼저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분이 마르면 에센스를 발라줘야 부시시함을 줄일 수 있다.
에센스는 습기로 인해 곱슬거리는 현상을 막아주는 제품이 좋으며 드라이 시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여기에 윤기는 물론 모발을 빛나게 해주는 아이템이라면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 연출에 더욱 효과적이니 참고해보자.
여성스러운 웨이브
긴 생머리에 살짝 넣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할 수 있다. 과도하게 구불거리는 헤어 스타일보다 올 여름에는 헤어 기구로 한 듯 안한 것 같은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손상된 모발은 헤어 기구 사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말린 후 헤어 기구를 사용해야 하며 헤어 에센스를 미리 발라 열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 해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공들여 연출한 헤어 스타일이 수포로 돌아가기 쉽다. 때문에 습기로 인한 푸석거림과 곱슬거리는 현상을 방지해 주는 헤어 제품을 사용해 모발을 관리해주는 습관이 필수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기의 열과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되는 UV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 “이 제품 어때?” 에디터 추천
레이블엠의 슬릭 블로우 아웃 크림은 드라이기나 스트레이트너 등 헤어 기구 사용 전에 바르면 프라이머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특히 모발 보호 성분인 캐스터 씨 오일이 함유돼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며 습기로 인한 곱슬거림을 막아 준다.
정전기를 방지해주며 건강한 윤기를 극대화 시켜 요즘처럼 습한 날씨에 쉽게 지저분해지는 곱슬모와 손상모발에 더욱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해 반짝이는 모발을 연출할 수 있다.
슬릭 블로우 아웃 크림으로 모발을 관리했다면 레이블엠의 홀드 앤 글로스 스프레이로 반짝임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끈적이거나 모발이 기름져 보이지 않는 포뮬라인 홀드 앤 글로스 스프레이는 곱슬거리는 모발 방지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모발을 고정시키거나 광택을 더할 수 있어 여름철 하나쯤 구비해 두면 바캉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메이크업 TIP
▶칙칙한 눈가를 환하게 밝히자! 다크서클 관리법
▶“효린-소유의 탄탄한 몸매가 부러워?” 뒤태를 관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