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15년 전, 모델이었던 여자친구 따라 데뷔 '22살에 고등학생 역'

입력 2013-08-03 11:59   수정 2013-08-03 12:00


[윤혜영 기자] 주상욱 15년 전 모습이 화제다.

8월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는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배우인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해 '훈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주상욱은 무명 때 이야기를 전하며 "모델이었던 여자친구를 따라 용돈벌이라도 하려고 아르바이트처럼 배우 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98년 청소년 드라마인 KBS 1TV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했다"고 말하며 15년 전 주상욱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주상욱은 "그 때 이미 나이가 22살이었다. 그 땐 굉장히 어려보였다"라며 "단역부터 해 연기 시작한게 벌써 15년이지만 실질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3년 전 쯤이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주상욱 15년 전 모습에 네티즌들은 "주상욱 15년 전, 저 때도 잘 생겼네", "주상욱 15년 전, 저렇게 풋풋했던 시절이", "주상욱이 무명배우 생활을 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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