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일본 배우 카세 료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정은채가 해명에 나섰다.
8월2일 한 매체는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의 말을 빌려 "정은채가 카세 료와 교제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 머물고 있는 친구가 아기를 낳아서 정은채가 휴가차 일본에 간 것"이라면서 "카세 료가 정은채의 가이드를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같은 날 일본의 연예 전문 매체 프라이데이가 카세 료와 정은채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고 보도해 해명에 나선 것.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촬영하던 중 만난 한국의 여배우 정은채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하며 이들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정은채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채 해명, 사진봐서는 열애가 맞는 거 같은데" "해명했으니 정은채를 믿는다" "정은채 해명, 카세 료 동거하는 여자 있는 걸로 아는 데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카세 료, 문소리 등과 함께 출연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