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서울, 가야르도의 새로운 최고급 차종 출시

입력 2013-09-16 11:54   수정 2013-09-16 11:53


 람보르기니서울이 가야르도의 최고급 차종인 LP570-4 슈퍼레제라를 대체하는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서울에 따르면 신차는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에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했다. 외관 상 가장 큰 변화는 대형 리어 윙과 카본-세라믹 기술을 적용한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접지력과 안정성,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무광 블랙, 무광 화이트, 오렌지 등 세 가지 색상을 선택품목으로 제공한다. 이 경우 루프 아치와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를 대조 색으로 처리한다.
 
 내장 패키지도 업그레이드했다. 또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트림 컬러, 카페트, 스티칭 타입, 루프 라인에 본인만의 색상을 입힐 수 있다.

 신차는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V10 5.2ℓ 엔진을 얹었다. 이 엔진의 독특한 점화방식은 레이싱 경주에서 들을 수 있는 인상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최고 570마력, 최대 55.1㎏·m의 성능을 자랑한다. 6단 E-기어 변속기와 피렐리 P제로 코르사 타이어를 장착해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은 3.4 초, 최고시속은 325㎞다.   






 람보르기니서울 이동훈 사장은 "2003년 데뷔 이래 가야르도 라인업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차종으로 평가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며 "신차는 이 같은 가야르도 라인업의 잠재력과 익스트림한 디자인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역작"이라고 말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억 원대 후반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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