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해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8월5일 오후 7시40분께 일본 니가타 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KE763편이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했다.
사고기는 길이 약 2.5km인 활주로를 15m 정도 넘어가 잔디밭 위에서 멈췄으며, 다행히 승무원과 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정상적으로 착륙했는데 앞바퀴가 활주로 끝을 넘어가서 정지했다”고 설명했고, 공항 측은 “당시 시계가 좋았으며 강풍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국토교통부는 6일부터 대한상공의 정비·운항 분야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별감사를 통해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를 두고 네티즌들은 “왜 또 이런 일이…”,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 그나마 아무도 안 다쳐서 다행이다”,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 괜히 불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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