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파니 30kg 감량 사실이 화제다.
8월6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제작보고회가 열려 봉만대 감독을 비롯한 배우 곽현화, 성은, 이파니, 이상화가 참석했다.
이날 곽현화는 “이파니 씨는 출산 후인데도 몸매가 대단하더라”라고 이파니 몸매를 칭찬했다. 이에 이파니는 “애를 많이 낳았더니 살이 쭉쭉 빠지더라. 애를 낳고 몸조리를 하면서 살을 빼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파니는 이후 “아이를 낳고 얼마 안 돼 갑자기 영화에 합류하느라 30kg 정도를 무리하게 뺐다”며 “고생 많이 했기 때문에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다”라고 이번 영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한 달간 국물 다이어트를 했다. 밥 대신 가물치 등 국물 있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섭취했다”는 말로 감량 비결을 밝혔으며, 곧 “이렇게 감량하면 안 된다. 나도 갑작스럽게 살을 빼야 해서 했지만 무리가 왔다”고 주의를 줬다.
이파니 30kg 감량 고백에 네티즌들은 “국물만 먹고 어떻게 버티지?”, “이파니 30kg 감량 방법 따라 하단 진짜 건강 해칠 듯”, “이파니 30kg 감량? 의지가 대단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티스트 봉만대’는 에로 공포물 ‘해변의 광기’ 촬영 중 밋밋한 에로신에 실망한 제작자의 특단의 조치로 봉만대 감독이 긴급투입 되고, 급작스런 감독 교체로 이전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에로신 촬영에 폭발직전인 세 여배우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8월29일 개봉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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