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힐링을 도와주는 바디용품 집합!

입력 2013-08-09 10:41   수정 2015-09-21 19:36

[전혜정 기자] 눅눅하던 장마가 끝나가고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이 돌아왔다. 잠깐의 외출만으로도 몸이 땀에 젖어 끈적거리고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은 일찍 귀가해 샤워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것이다.

샤워방식과 소요시간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하지만 더운 여름날 시원한 샤워는 그 자체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할 수 있는 힐링타임. 하루의 시작과 끝의 마무리이기도 하다.

특히 여성들은 샤워를 릴렉싱과 기분전환의 계기로 활용하면서 샤워용품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 졌다. 이에 맞춰 업체들은 향기부터 원료와 텍스처 까지 다양한 종류의 바디용품을 출시하고 있다. 깐깐한 소비자라면 좀 더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향기와 제품을 찾아보자.

바디용품은 향기?

바디용품을 사용하는 여성 소비자는 향기에 예민하다. 바디 클렌저로 거품을 내면서부터 샤워실을 가득 채우는 향기가 기분 전환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향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샤워 후에 몸에 남아 있는 잔향이 자신을 체취로 남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소비성향 때문에 다양한 향기와 잔향이 오래 남는 바디 클렌저 용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향기에서도 화학향료가 아닌 천연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제품들도 있어 아로마 테라피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바디 클렌저 하나에도 보습, 각질 제거, 영양공급, 비타민공급 등 다양한 기능성이 추가되고 있어 피부특성에 맞게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화학 성분이 아닌 천연소재의 유기농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내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자

바디용품 전문점인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섬츄어스 실크 샤워 젤’은 부드러운 젤 타입의 바디 클렌저이다. 상쾌한 느낌의 은은한 향을 남기며 로즈워터와 인공 머스크향을 사용하고 있다.

무향으로 기능성을 중점으로 둔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 워시’는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제품이다. 항균 효과와 시원한 멘톨 성분이 포함되었으며 피지 트러블을 관리하는 데 유용한 제품이다.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에서는 ‘쁘띠마망’ 향수와 같은 향인 ‘쁘띠마망 바스 앤 샴푸 젤’ 상품을 내놓고 있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기농 화장품 회사인 폴세에서는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만든 ‘EO 에브리원 솝’을 판매하고 있다. 인체 유해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 손, 바디 모두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천연 허브로 만들어져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며 아로마 테라피 효과까지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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