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계절이 절정에 다다른 지금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는 영롱한 컬러 아이템에 주목할 때다.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투명한 질감으로 반짝임을 더하는 것. 신비롭게 빛나는 눈매를 만들어 줄 투명한 질감의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입술과 눈가, 볼 등 자유자재로 섞어 사용하는 믹스 앤 매치 컬러 팔레트를 소개한다. 입술 위에 잔잔한 반짝임을 얹어 줄 유리알 립 틴트는 메이크업의 마무리로 손색 없다. 은은한 반짝임으로 가을의 향취가 느껴지는 신상에 주목하자.
맥 ‘벨룩스 펄퓨전 섀도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에서 새로운 형태의 아이 섀도우 팔레트’벨룩스 펄퓨전 섀도우’를 선보인다. 혁신적인 파우더 성분이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한다. 투명하게 발려 메탈릭하게 마무리되는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한다. 5개 컬러와 질감의 섀도우를 하나로 구성했으며 총 6가지 아이 팔레트로 출시된다.
변명숙 맥 수석 아티스트는 “마른 상태로 사용하면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물을 묻혀 사용하면 화려한 발색과 함께 윤기와 광택을 표현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컬러와 질감의 섀도우로 구성된 팔레트이기 때문에 은은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벨룩스 펄퓨전 섀도우는 맥 홈페이지에서 출시된 후 8월 9일부터 전국 맥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제품 사용법에 대한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아리따움 ‘월드 글램 코팅 틴트’
유리알로 코팅한 듯 탱글탱글한 입술을 완성하는 월드 글램 코팅 틴트를 출시한다. ‘10초 유리알 코팅 틴트’라 불리는 월드 글램 코팅 틴트는 바르는 순간 2단으로 코팅되는 크리스탈 틴트 액정화 공법을 도입해 장시간 볼륨 있고 빛나는 유리알 입술을 연출한다.
천연 유래의 꽃물 성분이 입술 색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며 장미 오일이 견고한 코팅막을 형성한다. 손과 입술의 각도를 고려해 설계된 유연한 플랫 팁을 사용해 얼룩 없이 섬세하게 밀착된다.
맑은 분홍 빛으로 세련된 뉴요커를 연상시키는 1호 뉴욕, 탠저린 색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주는 4호 발리 등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의 립 메이크업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붙인 10가지 색으로 출시된다.
카트린 ‘다이아몬드 미네랄 메이크업라인’
천연 미네랄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Catrin)에서 피부 컨디션과 TPO에 따라 자유자재로 색상을 연출하는 믹스 앤 매치 콘셉트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한다. 다이아몬드 미네랄 메이크업라인은 다이아몬드 미네랄 토핑 스타일러, 다이아몬드 미네랄 파운데이션, 휴대용 다이아몬드 미네랄 파운데이션으로 구성됐다.
다이아몬드 미네랄 토핑 스타일러는 섀도우와 블러셔의 경계를 없애고 피부 톤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섞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글로시 쥬얼 핑크, 딥앤 볼륨 피치, 시크라인 베이지, 블론징 브라운 총 4가지 컬러 토핑을 아이섀도우, 블러셔, 쉐딩 등에 섞어 사용할 수 있다. 토핑 박스와 함께 구성된 아티스트 브러쉬는 일반 브러쉬보다 밀착력이 뛰어난 페이스 브러쉬 2종, 아이섀도우와 컨실러 등 포인트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브러쉬 1종으로 총 3가지를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미네랄 파운데이션은 보석성분으로 반짝임을 더하고 수분 압착 시스템으로 피부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여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더불어 브러쉬와 파운데이션이 하나로 합쳐진 휴대용 제품을 따로 출시해 파우치에 간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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