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0일 압구정 사옥에서 ‘더 뉴 스포티지R 블로그 마스터 시승단’ 발대식을 갖고 고객에게 더 뉴 스포티지R의 다양한 장점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7월29일부터 8월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단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자동차뿐 아니라 사진, 패션, 여행,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블로거 30명을 선정했다. 시승단은 10명씩 3팀으로 나눠 신차를 타본 후 ▲기술 및 상품성 ▲사진 및 여행 ▲일상 체험 등 3가지 테마에 따라 시승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승기를 작성해 개인 블로그 및 커뮤니티, 기아차 페이스북, 카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올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더 뉴 스포티지R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블로거가 시승단으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의 시승기를 통해 고객에게 새 차의 여러 모습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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