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금 나와라 뚝딱' 후속작 확정… 9월 말 첫 방송

입력 2013-08-09 10:48  


[김민선 기자] MBC ‘금 나와라 뚝딱’ 후속 작품 편성이 확정됐다.

8월9일 MBC 측은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후속작으로 ‘사랑해서 남주나’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드라마로 알려졌으며, ‘오늘만 같아라’ ‘못난이 송편’ 등을 집필한 최현경 작가와 ‘잘했군 잘했어’ ‘역전의 여왕’을 연출한 김남원 PD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후회하지 않아’라는 가제에서 ‘사랑해서 남주나’로 제목이 확정된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9월 말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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