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 심야 영화 관람에 "친한친구일 뿐" 해명

[윤혜영 기자] 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이현우 심야 영화 데이트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이현우가 모자를 눌러쓰고 평범한 차림으로 영화관에서 함께 휴대폰을 응시하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이현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아이유와 이현우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스케줄이 끝나고 시간이 맞아 영화를 함께 본 것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아이유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동갑내기이고 최근까지 SBS '인기가요'도 함께 진행해 친해졌을 뿐이다. 연인 사이가 아닌 절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 커플 모자 아니야?", "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 같이 영화볼 수도 있지", "아이유 해명도 그렇고 두 사람 보니까 주변에서 사진 찍는 거 알고 있는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3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최근까지 SBS '인기가요'에서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함께 MC로 활약했으며 2011년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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