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장신영, 강경준 마음 사로잡은 패션 스타일은?

입력 2013-08-12 07:05  


[윤희나 기자] 최근 배우 장신영이 배우 강경준과의 핑크빛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얻고 있다.

이들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3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상대배역으로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 특히 한차례 이혼을 경험한 장신영의 아픔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싸 안았고 이에 감동받으면서 본격적인 연인관계가 됐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대중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경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신영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부터 패션 스타일까지 이슈를 끌고 있는 것.

최근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행사장에 참석한 장신영의 패션을 모아봤다. 그녀의 스타일 속 남자의 마음을 뺏을 수 있는 스타일링팁을 알아보자.  
   
■ 올블랙룩, 시크한 매력


장신영의 시그니처룩은 올블랙룩이다. 거의 대부분의 공식석상에서 블랙 의상을 입을 정도로 그녀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블랙 원피스 혹은 블랙 블라우스에 쇼츠, 스키니진을 매치한 올블랙룩으로 시크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도시적인 외모에 맞춰 스타일 역시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보다는 도회적인 느낌을 어필하고 있다. 디테일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도 그녀만의 스타일 포인트. 

드라마 ‘가시꽃’ 제작발표회에서는 베이직한 블랙 블라우스에 짧은 쇼츠를 매치, 심플한 패션을 완성했다. 슈즈 역시 블랙으로 맞춰 통일감을 줬다. 또 다른 행사장에서는 블랙 원피스에 화려한 패턴의 클러치백으로 전체 룩의 포인트를 줘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 여성스러운 그녀, 천상여자 패션


강경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신영의 매력은 여성스러움이다. 러블리하고 여성미 넘치는 그녀의 스타일 역시 매력을 더해준다.

공식석상에서 은근히 피부가 노출되는 시스루룩이나 컷아웃 디자인을 활용해 색다른 매력을 어필한다. 드라마 ‘추적자’ 제작발표회에서는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페미닌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어깨와 다리에 쉬폰 소재를 믹스, 시스루룩을 연출한 것. 그녀처럼 페미닌무드를 어필하려면 쉬폰 혹은 아일렛 자수 장식의 화이트 원피스를 추천한다. 짧은 길이보다는 무릎 정도의 미디길이를 선택하는 것이 우아함을 더할 수 있다.

■ 캐주얼룩도 세련되게


공식석상 밖에서는 좀 더 캐주얼하면서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다.

얼마 전 영화 ‘숨박꼭질’ VIP시사회에 참석한 장신영은 올블랙 캐주얼룩으로 시크하고 내추럴한 패션을 완성했다. 베이직한 블랙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 날씬한 몸매를 강조한 것. 여기에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블랙 클러치백과 슈즈를 매치해 펑키한 느낌도 어필했다.

캐주얼룩을 밋밋하지 않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블루, 그레이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블랙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은 간단하면서도 심플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하얀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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