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출연 소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 "'땡큐'에 땡큐"

입력 2013-08-11 16:17  


[김민선 기자] 보아 출연 소감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월10일 가수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중한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SBS ‘땡큐’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땡큐’를 통해 많은걸 배웠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길 바래요. ‘땡큐’ 다시 한 번 땡큐”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보아는 9일 방송된 SBS ‘땡큐’에 손현주, 문정희, 최시원, 유해진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털어놓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그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의 도전 그리고 손현주·최시원과의 남다른 우정 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방송을 통해 보아는 가감 없는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보아 출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더 땡큐”, “보아 출연 소감 보니 성격 진짜 좋은 듯”, “보아 출연 소감에 호감도 더 상승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땡큐’는 9일 방송을 끝으로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땡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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