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여배우 김미숙처럼,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는 안티에이징에 주목하자.나이가 들어도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 젊게 살고 싶은 마음을 대변하는 신조어 ‘루비족’은 신선함(Refresh), 비범함(Uncommon), 아름다움(Beautiful), 젊음(Young)의 약자로 자신을 위한 소비를 즐기는 40~50대 여성 소비자를 말한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여가를 즐기며 생활하는 이들은 무분별한 소비가 아닌 현명한 소비를 추구한다. 루비족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이 들어도 젊어 보이고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를 갖고 싶은 소망에 많은 여성들이 피부 관리에 투자하는 것. 루비족을 대표하는 여배우인 여배우 김미숙과 나영희, 그들처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알아보자.
김미숙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극을 이끄는 주요인물로 등장하며 내공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자상한 어머니의 모습에서 야망으로 가득 찬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미숙은 화장품 모델로 활동할 만큼 고운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50대를 넘긴 그녀의 피부는 젊은 여배우들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것. 그녀의 투명하고 흰 피부가 단아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40~50대 루비족 여성들의 피부에 관한 관심은 곧 투자로 이어진다. 루비족 여성들은 주로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미나 주근깨는 자외선 노출과 유전적 이유, 임신과 출산, 폐경기 전, 후 호르몬 변화에 의해 생기며 제거하기 힘든 편이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미의 원인은 멜라닌 세포가 자외선에 자극을 받아 피부 색소가 생성되는 것으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부산피질 호르몬이 증가해 심화되기도 한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자외선 차단을 습관화하고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한다.
여성들이 노화 증상 가운데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주름이다. 주름은 가리기 힘들뿐더러 나이를 상징하는 나이테처럼 여겨져 고민하는 것. 주름은 표정 변화에 의한 표정주름과 각질층에 수분이 부족해 생기는 건조 주름, 피부탄력 저하로 인한 잔주름과 잔주름의 굴곡이 깊어진 큰 주름으로 나눌 수 있다. 주름의 원인이 되는 것은 호르몬 감소와 활성산소 부족, 자외선 노출 등이 있다.
세월의 흔적인 주름을 없앨 수는 없지만 일상에서 피부 탄력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각질 주름은 꾸준한 수분 공급과 각질 제거로 완화할 수 있으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잔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얇은 입과 눈 주위 피부가 탄력을 잃지 않도록 탄력 강화 크림 등을 꾸준히 발라 잔주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아마란스 벨로비타 셀 엑티베이터 나이트 프로그램
줄기세포 활성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재생 효과가 있다. 안티에이징 효과를 강화한 제품으로 피부에 보습 효과를 부여하는 천상수와 펩타이드 복합체, 식물 복합물질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토너 사용 후 앰풀을 적당량 마사지하듯 발라주고 미세한 주름이 생기기 쉬운 입가와 눈가는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킨다. 크림은 진주알만큼 덜어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매일 저녁 꾸준히 사용하면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증가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마란스 벨로비타 셀 옵티마이저 아이크림
눈가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눈 주변 피부를 보호하고 생기와 탄력을 부여하는 아이크림이다. 세포 활성화를 돕는 쌀겨와 대두 엑기스 등의 식물 유래성분과 아르기닌, 장미꽃잎 및 겨우살이 추출물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한다. 에멀전 사용 후 눈가와 입 주위를 중심으로 두드리듯 흡수시켜준다.
프레쉬 블랙티 에이지 크림
발효 과정에서 비타민과 무기질을 생성하는 고급 블랙티를 사용해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탄력, 윤기를 전하는 에이지 딜레이 크림이다.
랑콤 레네르지 멀티 리프트 크림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랑콤의 멀티 텐션 기술이 피부 속 탄력을 채워준다. (사진 출처: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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