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공효진이 SBS ‘주군의 태양’에서 서인국과 함께 ‘각티슈 신발’ 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효진과 서인국은 8월14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3회 분에서 요절복통 ‘각티슈 신발’ 데이트 현장를 담아낸다. 극중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태공실역의 공효진이 신발 한 쪽을 잃어버리게 되고 급한 김에 근처에 있던 각티슈를 신발 대신 활용하게 되는 것.
‘각티슈 신발’ 마저 패션이 되는 공효진의 패셔너블함이 돋보인다. 공효진은 블루 컬러의 라운드 티셔츠와 블랙 팬츠로 심플하게 스타일링을 했음에도 불구.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과 그의 사랑스러운 페이스가 조화돼 공인된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이다.
한편 촬영장의 막내인 서인국은 촬영을 앞두고 공효진과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공효진의 ‘각티슈 신발’을 두고 농담을 건네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은 오후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던 상태. 공효진은 각티슈 신발을 신은채 100m 거리를 실제로 오고가는 연기를 펼치면서도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내는 투혼을 펼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효진, 서인국 정말 잘 어울린다”, “공효진은 각티슈 신발도 따라하고 싶게하네”, “공효진의 러블리함은 여전하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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