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사진 ESKEY 포토그래퍼] ‘엉짱 교수’로 유명한 박지은이 젊고 감각적인 안티에이징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얻고 있다.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이자 스포츠 트레이너인 박지은 교수는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S라인 몸매로 더 유명하다. 특히 탄탄한 엉덩이 라인과 뒤태로 ‘엉짱 교수’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
박지은 교수는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법과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젊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으로도 이름나있다. 바디라인을 강조한 고혹적인 섹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 페미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다.
최근 bnt뉴스와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도 그녀만의 탄탄한 바디라인과 스타일이 어우러져 프로모델 못지않은 감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 이보다 더 뜨거울 순 없다. 미시의 ‘섹시룩’
20대 못지않은 완벽한 바디라인을 소유한 박지은 교수는 파격적인 섹시룩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화보에서 박 교수가 선택한 그물 니트 스웨터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시스루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그녀는 블랙 언더웨어 위에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타이트한 스트라이프 레깅스를 매치, 세련되면서 섹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성글게 짠 니트 스웨터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슬리브리스와 숏팬츠와 코디하면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캐주얼한 섬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키니와 레이어드하면 바캉스에 어울리는 비치웨어가 된다.
▶ 우아하고 몽환적인 매력 ‘페미닌룩’
이번 시즌 우아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어려보이는 안티에이징 스타일을 원한다면 페미닌 무드의 원피스에 주목해보자.
네이비, 그레이와 같은 어두운 컬러에 베이직하지만 디테일이 포인트로 가미된 원피스는 여성미를 돋보이게 해준다. 박지은 교수가 착용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스커트의 플리츠 장식이 포인트를 줘 엘레강스 무드를 강조해준다.
특히 바람에 휘날리는 스커트 자락은 몽환적이면서 페미닌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볼드한 목걸이와 팔찌 액세서리를 더해 엣지를 더하는 것이 스타일링팁이다.
▶ 심플하지만 강렬한 안티에이징 스타일
젊어보일 수 있는 안티에이징 스타일에는 밝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엉짱 교수’ 박지은은 싱그럽고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즐겨 착용한다. 이번 화보에서도 그린, 네이비 컬러가 믹스된 기하학적인 프린트 원피스로 10살은 더 어려보이는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녀처럼 30~40대 미시들도 강렬한 컬러, 패턴 아이템만 있다면 손쉽게 안티에이징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디자인은 미니멀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링팁. 또한 바디라인이 드러나도록 슬림핏의 H라인 원피스를 매치하는 것이 좀 더 감각적으로 보인다.
(의상: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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