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생일 축하, 훈훈한 동료애 "눈치 보고 축하하는 거 아니에요"

입력 2013-08-14 22:28  


[김민선 기자] 유재석 생일 축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8월14일 국민MC 유재석이 42번째 생일을 맞자, 동료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축하했다.

현재 유재석과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을 함께하고 있는 가수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재석이 형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생일에도 촬영에 열중하시는 예능신!”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이어 “하하하! 난 8월20일입니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생일을 귀띔하기도 했다.

방송인 정준하 역시 “아직도 저한테 눈치 없다고 하시는 분들! 저 눈치 없지 않아요. 재밌게 하려다 보니 그렇게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죠”라는 말과 함께 “오늘 유재석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것도 눈치 보고 하는 거 아니랍니다. 여러분들도 축하해줘요. 눈치 보지 말고!”라고 덧붙이며 동료 유재석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이렇듯 유재석 생일 축하 글이 이어지자 네티즌들은 “‘무도’ 멤버들 진짜 훈훈하다”, “유재석 생일 축하, 근데 벌써 42살?”, “유재석 생일 축하, 제발 건강하게 오래오래 MC 해주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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