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유재석 생일 케이크 인증샷이 화제다.
8월14일 KBS 고국진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재석이형 생일에 ‘해피투게더’ 제작진이 준비해준 케이크라네요”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재석이형 인증샷~ 참 따뜻한 ‘해피투게더’”라고 덧붙이며 또 다른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해피투게더’ 제작진이 준비한 국민MC 유재석의 독특한 생일 케이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세트장을 그대로 본뜬 케이크는 그 디테일에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특히 파란 옷을 입고 양머리 수건을 쓴 채 앉아 있는 유재석과 그의 별명이기도 한 메뚜기가 함께해 사람들을 더욱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함께 ‘해피투게더’에 출연 중인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허경환과 환한 미소로 인증사진을 남기며 이에 화답했다.
유재석 생일 케이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훈훈하다”, “유재석 생일 케이크, 예능 제작진이라 그런지 센스가 남다른 듯”, “유재석 생일 케이크, 아까워서 못 먹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42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고국진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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