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과 수분공급만 잘해도 피부가 좋아진다? 피부 관리 기초다지기

입력 2013-08-16 10:15  


[송은지 기자] 피부 좋아지는 법은 모든 여성들의 관심사다.

TV, 잡지, 인터넷 등에서는 깨끗한 피부 만들기, 단기간 피부 좋아지는 법, 피부 좋아지는 세안법 등을 많이 다루고 있는데 사실 피부타입에 따라 피부 관리하는 방법에는 각각 차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체에서 소개하는 피부 관리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피부가 공통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피부 관리법이 있다. 피부 관리의 기초를 다지고 싶다면 여기 주목해 보자.

1. 피부 좋아지는 법 기초 다지기 ‘세안’

피부 관리법의 가장 기초는 바로 세안. 많은 여성들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지우며 세안에 공들이고 있다. 수많은 매체를 통해 아기피부세안법, 쌀뜨물세안법, 생크림세안법, 솜털세안법 등 여러 가지 얼굴세안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어떤 세안법을 활용 하든지 세안의 기초는 꼭 지켜야 한다.

메이크업을 매일 하는 여성이라면 이중세안이 도움이 된다.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로션을 활용해 1차 메이크업을 지운 후 물과 클렌징폼을 활용해서 2차 세안을 하는 것을 이중세안이라고 한다.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로션으로 메이크업을 지운 후에는 모공 내의 남아있을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히 제거하기 위해서 모공을 충분하게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공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스팀타올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스팀타올을 적당한 온도로 데워준 후 얼굴에 두르고 이마, 광대, 턱 등을 마사지하듯이 눌러준다. 스팀타올의 온기로 각질을 불리고 모공을 이완시켜준 후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시작하면 된다.

본격적인 세안을 시작했다면 최대한 모공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 좋아지는 세안법을 위해 간혹 피지제거, 각질제거를 말끔히 하겠다며 피부를 심하게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모공 내 염증을 유발해 피부트러블을 불러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폼클렌징거품을 활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세안을 하는 것이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클렌징폼 세안을 마무리할 때는 여러 번 헹궈 클렌징폼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하자. 이는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한 열린 모공을 수축시키기 위해서는 찬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2. 피부 좋아지는 법 기초 다지기 ‘잦은 수분공급’

세안 후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피부 관리법으로 욕실에 미스트를 비치했다가 물기제거 후 바로 피부에 뿌려주면 수분막을 형성해 세안 후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

RS미스트는 안개분사형 미스트로 미세한 수분입자들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를 산뜻하게 가꾸어 준다. 최근 화장품 유해성분이 논란이 되고 있는 때에 파라벤, 벤조페논, 페녹시에탄올 등의 피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안전한 수분미스트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이나 수정 중에 수분미스트를 뿌려주면 오랫동안 메이크업 지속력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남성의 경우 면도 후에 수분미스트를 뿌려주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미스트사용법은 미스트를 얼굴에서 10~15cm 정도 거리를 유지한 후 골고루 분사해 얼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뿌려주면 된다.

3. 피부 좋아지는 법 기초다지기 ‘영양공급과 피지조절에 도움이 되는 EGF크림’

세안 후 기초화장품의 마무리 피부 관리로 피부재생크림, 여드름재생크림, 달팽이재생크림, EGF재생크림 등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영양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EGF성분을 함유한 이지에프바머크림은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파라벤, 벤조페논, 페녹시에탄올 등의 10가지 유해성분을 무첨가 한 EGF재생크림이다. 또한 피부 번들거림의 원인인 과잉피지를 조절해주며 식물성 복합 추출물 함유로 민감한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부여하고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준다.

피부 좋아지는 법은 기초만 잘 다져도 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세안과 잦은 수분공급은 너무 기본적인 피부 관리법이라 쉽게 놓칠 수도 있지만 습관만 잘 들이면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오늘부터라도 기초에 충실 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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