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부상, 목에 깁스 한 채 일정 소화… 다친 이유는 '묵묵부답'?

입력 2013-08-16 11:12  


[김민선 기자] 샘 해밍턴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8월15일 전 SBS 윤영미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후 3시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토크 콘서트하는데요. 오늘은 샘 해밍턴과 크리스티나가 나옵니다. 그들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 재밌을 것 같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그는 “샘 해밍턴과의 토크 콘서트 직전인데 샘이 촬영하다 다쳐 목에 깁스하고 지금 병원에 있답니다”라고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또한 “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 큰 부상이 아니기를! 많은 분들이 지금 샘 해밍턴 보기 위해 줄 서 계신데 조마조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윤영미 전 아나운서가 다른 트위터리안의 “샘 일병은 오셨었나요?”라는 질문에 “목에 깁스하고 좀 늦게 도착!”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샘 해밍턴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은 왜 삭제했을까?”, “샘 해밍턴 부상, 많이 안 다쳤길”, “샘 해밍턴 부상? 대체 어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의 부상 이유와 관련해 bnt뉴스는 소속사 관계자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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