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의 MC를 맡은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프로페셔널한 톱모델의 모습이 담긴 흑백 화보를 공개했다.
‘갓 블레스 유’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장윤주는 블랙 앤 화이트 무드를 통해 톱모델다운 전위적인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장윤주는 화이트 실크 셔츠, 백리스 블랙 롱 드레스, 와이드 팬츠 등 심플하면서도 실험적인 의상들을 오가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장윤주 스타일로 해석했다. 또한 과감한 엉덩이 라인 노출에도 야하다는 느낌보다는 멋지다는 인상을 주며 ‘패션계의 축복’이라는 별명을 증명했다.
이번 화보 촬영 콘셉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장윤주는 “모델 일을 하는 16년 동안 찍고 봐온 것들에 대해 새로운 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던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컬러도, 메이크업도 최대한 자제하며 나라는 존재를 드러낼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화보 컨셉트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여자는 하루에 몇 십번씩 몸이 바뀐다. 기분에 따라서, 무엇을 먹었는지, 누굴 만났는지에 따라 몸이 바뀌는데 그걸 예민하게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음식이고 건강하게 먹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며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한편 장윤주의 고품격 명품 화보의 추가컷과 인터뷰는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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