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이순재 독일어 실력이 화제다.
8월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유럽편 마지막 방송에서 배우 이순재가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과시했다.
독일어권 도시 스위스 루체른에 도착한 이순재, 백일섭은 짐꾼 이서진에게 하루 휴가를 주고 둘만의 여행을 즐겼다.
이때 이순재의 독일어 실력이 빛을 발했다. 이순재는 길거리를 가던 도중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독일어로 "작은 것, 두 개"라고 주문을 했고 뿐만 아니라 "당신은 독일어를 할 줄 압니까" , "안녕히 가시오" 등을 독일어로 구사하며 유창한 실력을 자랑했다.
그의 상당한 독일어실력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서울대 철학과 54학번의 위엄'을 써넣기도.
이순재 독일어 실력에 네티즌들은 "이순재 독일어 실력 깜짝 놀랐다", "이순재 독일어 실력, 서울대 철학과의 위엄인가", "이순재 독일어 실력, 지금까지 기억하는 게 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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