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감성 일러스트 브랜드 소노비가 이번 시즌 뉴 매스티지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며 독창적인 화풍으로 사랑받는 김영훈 작가와 함께 ‘아티스트 바이 소노비 위드 김영훈’을 출시했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고감도 매스티지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 소노비의 세계를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매년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는 소노비는 초현실적 화풍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 김영훈을 2013년 아티스트로 선택했다.
김영훈 작가는 순수한 색감의 배열을 통해 컴퓨터 사용 시 파일 로딩 지연 오류에서 생기는 이미지 변형에서 영감을 받아 프리즘에 통과된 듯 도시의 풍경이 길게 늘어지는 색다른 일러스트를 완성했다.
소보비 마케팅 관계자는 “김영훈 작가와 뉴 소노비의 만남은 프로모션을 위한 단순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넘어 독특하면서도 브랜드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소장 가치 있는 예술 작품을 탄생시킨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 신진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신선하면서도 깊이 있는 소노비만의 세계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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