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20대 때는 물론 30대가 된 지금까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완벽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배우 김희선이 멋진 서울 여자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북촌의 한 고택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희선은 화이트 상의에 롱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함이 느껴지는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가슴 바로 아래 위치한 볼드한 벨트로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연출한 것은 물론 그린톤의 플라워 프린팅이 가미된 스커트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단아한 오피스룩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베이지 컬러 H라인 스커트로 늘씬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전통적인 고택과 대비되는 세련된 아름다움을 뽐냈다. 반면 한복을 연상시키는 핑크톤의 롱 스커트로 전통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자신의 20대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일만 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지금 바쁜 스케줄에 시달리는 후배들을 보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20대를 보냈으면 한다”는 진심어린 충고를 하기도 했다.
트렌드가 아니더라도 각자 취향에 맞게 입는 개성 있는 서울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멋진 서울 여자이자 긍정의 아이콘 김희선의 우아한 가을 화보 및 유쾌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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