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자외선은 맑은 날 뿐 아니라 흐린 날에도 존재하며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존재한다. 최근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는 의식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를 분문하고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외선을 많이 쬐게 되면 피부층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감소하며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자외선에 피부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기미, 잡티 등의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하고 심할 경우에는 피부병, 피부질환을 일으켜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자외선차단을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바르거나 자외선차단 옷, 자외선차단 마스크, 양산, 선글라스 등을 활용해 직접적인 자외선의 노출을 피하면 좋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선크림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자외선차단방법이다.
□ 자외선차단제상식 -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구입하자!
자외선차단제, 일명 ‘선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비싼 선크림이 좋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혹은 선크림 겟잇뷰티의 자외선차단제 순위만을 보고 겟잇뷰티 선크림으로 선정된 선크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 역시 많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자외선차단제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것을 고르고 화장품유해성분도 꼼꼼히 살펴본 뒤 구매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자외선차단제상식 – 자외선차단제 덧바르기는 필요할까?
자외선은 색소침착, 피부노화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선크림으로 부르는 자외선차단제효과는 보통 2시간 내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 덧바르기를 통해 자외선차단을 해주는 것이 자외선차단제효과를 높이는 자외선차단방법이다. 또한 외출 30분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양의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하자.
□ 자외선차단제상식 - 선크림지수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선크림의 SPF지수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선크림지수로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크다. 선크림 PA지수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자외선차단등급으로 PA등급은 PA+, PA++, PA+++로 표기되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A의 자외선차단제효과가 큰 제품을 말한다.
우리는 보통 선크림지수가 무조건 높은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크림지수가 높을수록 고농도의 화학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는 좋지 않다. 가능하면 선크림SPF지수 15~30사이의 제품을 선택하되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선크림을 구입하도록 하자.
□ 자외선차단제상식 – 천연 자외선차단제성분을 지닌 무파라벤화장품, 방부제 없는 화장품 추천!
선크림을 구입할 때는 선크림에 알레르기 같은 피부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본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알코올, 색소, 광물유, 방부제 등 자극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순한 천연성분을 함유한 천연자외선차단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선크림 발암물질이 없는 선크림, 파라벤 없는 선크림, 무방부제 화장품, 파라벤 없는 화장품 등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선크림과 촉촉한 선크림, 백탁현상 없는 선크림, 기름기 없는 선크림 등 점점 더 스마트한 기능을 지닌 선크림이 출시되고 있다.
무방부제 화장품으로 대표적인 TS 워터 선 젤(SPF30/PA++)은 파라벤, 탤크, 벤조페논, 동물성원료, 인공색소 등을 무첨가한 젤타입의 선크림으로 피부에 바르면 시원하고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자외선차단 기능과 함께 주름개선, 미백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하얗게 뜨는 현상이 없어 백탁현상 없는 선크림, 기름기 없는 선크림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선크림 백탁현상이 없어 남자자외선차단제, 학생선크림추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외선차단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유통기한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피부 노화는 자외선차단만 잘 해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외선차단에 신경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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