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월 추석에 방송예정인 KBS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4개월된 쌍둥이 아들들을 둔 이휘재가 방송 최초로 쌍둥이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를 공개한다.
평소 아내를 도와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혼자서 쌍둥이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이라는 이휘재. 하지만 그는 48시간 동안 아빠 혼자 쌍둥이 보기를 무사히 마쳤다. 마냥 무뚝뚝할 것 같았던 경상도 사나이 이휘재도 쌍둥이 아들들 앞에선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아빠였다고.
결혼 전 바람둥이 선수(?) 이미지와는 달리 분유 먹이기에서부터 기저귀 갈기 까지 척척 해내는
아기 돌보기 선수였던 이휘재에게 제작진은 '육아의 신' 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쌍둥이가 번갈아 가며 울어대는 통에 촬영 내내 쉴 틈도 없이 아기들을 안아줘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아기들을 돌보던 그는 예상치 못한 아들들의 돌발 상황에 결국 통곡을 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부럽다",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를 울게 만든 사연 궁금",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쌍둥이가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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