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소년' 데니안, 김태우 영입에 반대의사 밝혀… '폭소'

입력 2013-08-20 18:25   수정 2013-08-20 18:26


[오민혜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진지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월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C에서 QTV '20세기 미소년 시즌2-핫젝갓알지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H.O.T. 문희준 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god 데니안, NRG 천명훈이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에게 "새로 영입하고 싶은 멤버는 없나"라는 질문이 던져지자 은지원이 "사실 지금 다섯 명의 조합이 좋다고 생각해 부르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꼭 한 명을 꼽으라면 김태우가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데니안은 "김태우는 힘들다"면서 "김태우의 성격이 안 좋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우리와 성격이 다른 친구라 태우가 여기 들어오면 막내지만 우리는 그 친구에게 끌려다닐 것이다"고 반대 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연애 스타일을 묻는 말에 데니안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며 "제가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데니는 우리에게도 그런다.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진지하게 얘기하더니 이내 "여자를 만나면 스토커가 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조용필, 슈퍼소닉 2013 화려한 피날레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들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