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의 단독콘서트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맘마미아' 출연하며 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분야에서도 주목 받은 팝피아니스트 윤한.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말했던 윤한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SOUND OFF'의 티켓이 전량 매진되며, 떠오르는 블루칩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윤한의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에 대한 다양성을 심도 깊은 공연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에서 모든 것의 소리를 줄이고 담백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의미로 'SOUND OFF'라 지었으며 특별히 재즈 레퍼토리로만 구성했다.
'SOUND OFF'는 'Someday my prince will come(Frank Churchill)', 'I'll be seeing you(Sammy Fain)' 등 윤한이 직접 편곡한 재즈 명곡을 비롯하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트럼펫의 풍부한 소울 재즈 스탠다드로 구성, 지금까지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서트 현장을 통해 그동안 기다려왔던 새로운 앨범의 발매계획과 11월, 12월 두 달간 진행될 전국투어 콘서트의 세부 일정을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윤한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2013' 등 하반기의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진지하고 솔직한 감성으로 음악을 대면하는 그의 속내를 깊이 있게 담은 콘서트 'SOUND OFF'는 8월31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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