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국내 대표 쇼핑몰 스타일난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넓히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 영플라자점에 입점한 후 매월 매출 상승세를 기록, 높은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하반기에 백화점 주요 점포에 추가로 입점하게 된 것.
8월23일 롯데백화점 주요 점포인 잠실점을 시작으로 30일 대구점, 9월6일 인천점 등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클라라, 박재범, 달샤벳, 스피카, 나르샤, 한소영, 강철웅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를 초청하고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타일난다 매장에서는 패셔너블한 의류뿐만 아니라 핸드백, 슈즈 등 액세서리와 화장품 3컨셉아이즈를 함께 구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스타일난다의 자체 기획 상품을 확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이고 온라인에서 접할 수 없는 오프라인 전용 아이템도 구성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한 곳에 매치해 하나의 편집숍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겠다는 것.
매장 인테리어 역시 브랜드 콘셉트를 반영, 독특한 오브제를 사용해 유니크함을 더하고 스타일난다 특유의 시크하고 펑키한 느낌을 강조한다.
스타일난다의 백화점 매장 오픈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이 월 3~4억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함에 따라 신규 오픈 매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
업계 관계자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온라인 업계에서 탄탄한 매니아층과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스타일난다의 영향력이 오프라인까지 미칠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실제로 롯데 영플라자점의 매출 신장 요인을 분석해보면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아이템, 합리적인 가격이 꼽히고 있다.
한편 스타일난다는 백화점 매장 오픈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잠실점 오픈에 맞춰 8월23일부터 25일까지 기프트쿠폰 지급 및 룰렛이벤트, 선착순 사은품 증정 등을 전개하는 것.
5만원부터 10만원, 20만원,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 금액별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기프트쿠폰을 지급한다. 5만원 이상은 1만원권,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선착순 1,000명에게 3컨셉아이즈 제품을 증정한다. 백화점 오픈시간인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6시부터 7시30분까지 두차례에 걸쳐 각각 500명에게 썬케어, 립스틱, 매니큐어 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100% 당첨되는 룰렛이벤트도 전개한다. 3컨셉아이즈 립스틱 등 코스메틱 제품과 기프트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이벤트를 통해 선물한다. 메이크업 시연 및 서비스 이벤트도 선보인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3 F/W 시즌 유행할 메이크업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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