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열대야의 기운이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햇빛은 따갑기만 하다. 기온이 높아지고 건조해지면서 피부에 열이 올라오는 것.
기온은 높지 않지만 야외 활동이 꺼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피부에 적신호를 막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선 케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피부가 따갑고 부어오르는 일광 화상이 생길수도 있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잦은 야외 촬영으로 피부 관리가 절실한 연예인들을 통해 피부 보호법을 알아봤다.
▶ 김하늘-김유리, 여배우들의 선케어 비법!
야외 촬영이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열을 식힌다. 특히 여배우인 만큼 피부가 상하기전 사전예방이 중요한 것.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인 김하늘은 뷰티 브랜드의 모델을 맡을 정도로 고운 피부결을 자랑한다. 김하늘은 열을 피하는 방법으로 열과 자외선으로 쉽게 주름지기 쉬운 입술을 특별히 관리해 눈길을 끌었다.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립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고 있다.
SBS ‘주군의 태양’에서 탑 여배우 태이령역으로 활약하고 김유리는 야외 활동시 틈틈히 팩트 베이스를 사용해 피부결을 보호한다. 평소에도 매끈한 피부로 이름이 나있는 그는 때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피부에 신경을 써 여름철에도 건강한 미모를 가꾸고 있다. (사진출처: 김하늘 페이스북)
★ 여배우처럼 ‘열로부터 피부 보호’하는 잇 아이템
미리 자외선 차단하는 쿨링 선 스프레이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쿨링 선 스프레이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끈적임이 없고 흡수가 빨라 문지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닿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 선 스프레이로 무더운 여름철에 사용하시면 더욱 좋다. 충분히 흔든 후 자외선이 노출되는 부위에 20cm 정도 떨어져서 2~3 초간 분사한다.
촬영장에서 여배우 김유리가 사용하는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비비크림 팩트 위드 씨씨베이스
로즈톤의 4겹의 씨씨회오리에 알부틴과 프로디지아, 연교추출물 등의 성분을 함유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미백 효과에 뛰어나며 당화를 예방해 피부 다크닝 현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바르는 순간 촉촉하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울긋불긋하거나 칙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줘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김하늘의 열 피하는 잇 아이템
라비다 글램 3 핑크 듀오 선 립스틱
립글로스와 틴트가 하나로 되어있는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다. 김하늘 립스틱으로 유명하며 립스틱과 틴트가 하나로 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립스틱을 바른 뒤 글로스로 마무리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열이 나는 피부에 마스크 팩으로 보습을 UP!
랑콤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천연소재의 고농축 마스크다. 바이오-셀룰로오스를 사용하고 에센스 활성 성분이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피부 속 탄력을 되찾아 준다. 더불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랫동안 지속시키고 피부 재생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자외선을 피하고 피부 커버력 높이는 아이템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비비크림
칙칙함 없이 빛나는 피부 표현과 함께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셀광피부로 가꿔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비비크림이다.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용물을 적당량 손끝에 덜어 피부결에 따라 고루 펴 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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