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디젤의 연비와 상품성을 체험하는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대상자는 홈페이지 응모자 중 총 30명(동반 1인 포함 총 60명)을 선정하며, 오는 8월31일과 9월1일 각각 서울-인제에 이르는 왕복 320㎞ 구간을 시승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디젤 특유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에 가솔린 세단 수준의 정숙성까지 구현한 더 뉴 아반떼 디젤의 상품성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KSF 5전 관람과 연비왕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연비왕 이벤트는 서울 종로로 정해진 출발지에서 인제스피디움까지의 편도 주행을 기준으로 참가자들의 실연비를 측정하는 것. 행사 양일간 최고 효율을 달성한 1~2위 참가자에게 해비치 숙박권(1박)과 3~5위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29일 개별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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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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