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B.A.P(비에이피)가 최근 개최한 앵콜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감독 정현철)의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8월22일, B.A.P는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공식 팬카페를 통해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에서의 'Badman(배드맨)'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생생한 현장감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이번 영상은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수 차례의 사전 리허설은 물론 100여 명 이상의 촬영 스텝이 동원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마토키봉의 물결 속에 고담 시티를 연상시키는 파괴된 도시를 배경으로 랜턴을 비추며 등장한 B.A.P는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혼란에 빠진 세상을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노래했다.
이미 한 편의 대형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극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주목 받은 'Badman'의 무대는 영상 속에서 팬들의 열띤 함성과 B.A.P 팬덤만의 응원도구인 호루라기 소리가 어우러져 전율이 이는 압도적인 포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거침없는 성장세로 데뷔 이후 최단기간만에 '퍼시픽 투어'를 발표한 B.A.P는 미국 4개 도시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을 돌아 17일과 18일, 앵콜 콘서트를 통해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퍼시픽 투어'를 마무리했다.
특히 공연 시간 내내 자신들의 곡으로 구성된 레파토리로 짜임새 있는 공연을 펼친 B.A.P는 탄탄한 실력과 개성만점의 매력을 발산하며 8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B.A.P는 아이튠즈와 빌보드에 이어 가온 소셜 차트 등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특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타이틀곡 'Badman'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T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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