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8월25일 방송된 SBS ‘웃찾사-개투제라블’ 코너에서는 특별히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르샤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 역으로 완벽 변신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앞칸 사람들만 쐬는 에어컨 바람을 뺏기 위해 앞으로 전진 하는 꼬리칸 사람들의 폭동을 제지하는 상황극을 펼쳐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꼬리칸 사람들에게 항복한 나르샤는 앞칸 열쇠를 건네며 에어컨 전원을 켰고, 온도를 더 낮춰달라는 요구에 “그건 안 돼. 실내 적정온도는 26도”라고 딱 잘라 말해 더욱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나르샤 가창력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보니 은근 개그 쪽에 소질 있는 듯”,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아직까지는 정명옥이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웃찾사’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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