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불 비상, 소방관 2천여명 투입에도 아직… 결국 주민 대피

입력 2013-08-26 18:46   수정 2015-09-22 12:03

[라이프팀] 미국 산불 비상에 네티즌들의 걱정의 소리가 높다.

8월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미국 서부의 관광지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엿새 만에 세 배 이상으로 확산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7일 시작된 불은 지금까지 217㎢ 넓이의 임야를 태웠으나, 소방관 20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전을 펼치고 있음에도 험준한 산세 탓에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근처 주택 단지와 캠프장에 대피 명령을 내린 상태며, 다행히도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러한 산불은 뜨겁고 마른 날씨와 관련 있으며, 실제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올 들어 4천3백여 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산불 비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니… 진짜 걱정이다”, “미국 산불 비상? 제발 더 이상 피해가 생기지 않길”, “미국 산불 비상, 뭔가 남일 같지가 않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연하남 매력 조건 1위, 보기만해도 상큼한 이종석
▶ 쓰레기통 훔친 곰, 앞발로 자연스럽게… '대책 마련 시급' 
▶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5980만원, 역시 증권사가 어마어마하네~ 
▶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우리나라엔 영향 無… "아직까진 평상 수준" 
▶ 대학생 피로 느끼는 이유 1위, SNS 때문? "지나친 사생활 노출에 피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