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박한별 공식입장이 관심을 모은다.
8월26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10년 이상 공개연인이었던 세븐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에 입대한 세븐과 관계가 소원해져 입대 전부터 친구 사이로 남았다.
이에 같은 날, 박한별의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박한별과 세븐은 여전히 연락하며 잘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이 교제한지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가 길어지면서 연애 감정을 단번에 맺고 끊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세븐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한별이 힘들어했다. 좋은 일이 아닌데 박한별이 먼저 나서서 이런 저런 말을 하기가 좀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항간에 떠도는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와의 루머에 대해서는 "류현진 선수와는 친분도 없는 사이다. 박한별 씨나 화보촬영이나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 자주 방문하다 보니 이런 소문이 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한별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박한별 공식입장, 진짜 헤어진 줄 알았네", "류현진은 또 왜?", "박한별 공식입장, 세븐과 잘 지내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양예고 동창생인 박한별과 세븐은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7년 동안 교제 사실을 부인해 왔지만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교제를 인정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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